3. 생활 절약 & 1인가구 꿀팁

10편: 자취생 필수 스킬! 배달비 0원 만드는 앱 설정 전략

생활 속 정보 2025. 8. 18. 13:34

배달 한 번에 3,000원, 한 달이면 9만 원.
이제는 습관이 된 배달앱, 하지만 지출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1인가구는 최소 주문금액을 채우고도 ‘배달비’에 속수무책 당하는 경우가 많죠.
이 글에서는 배달비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앱 설정 전략’을 공개합니다.

 

1. 배달앱 기본 설정 바꾸는 것만으로도 지출이 줄어든다

모든 배달앱에는 사용자 맞춤 설정이 숨어 있습니다. 알고만 있으면 매주 수천 원이 절약됩니다.

  • 🧭 거리 필터링:
    위치 반경을 좁게 설정하면 가까운 가게 위주로 배달비 없는 곳만 정렬됩니다. 기본은 3~5km지만, 1.5km 이하로 줄이면 무료 배달 가게 수가 급증합니다.
  • ⭐ ‘자주 찾는 가게’ 등록:
    주기적으로 할인하거나 배달비가 없는 가게는 즐겨찾기로 묶어두면 다시 검색할 필요 없이 빠르게 주문 가능.
  • 🔔 알림 설정 ON:
    쿠폰 제공, 특정 가게 배달비 0원 이벤트는 대부분 알림을 통해 공개됩니다. 알림을 꺼두면 기회를 놓칩니다.

 

2. 앱별 ‘배달비 무료’ 필터 완벽 활용법

이 기능을 모르면 매번 같은 가게만 보게 됩니다.

‘배달비가 0원’인 가게만 따로 보이도록 필터링하세요.

  • 배달의민족: ‘배달비 할인’ → ‘배달비 0원’ 필터
  • 쿠팡이츠: ‘무료 배달만 보기’ 옵션 활성화
  • 요기요: ‘포장 할인’ / ‘배달비 지원 가게’ 표시

 

배달비 앱

 

3. 구조적으로 아끼는 멤버십 활용

매달 2회 이상 배달 주문을 한다면, 멤버십 이용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한 번 배달할 때 배달비가 3천 원 이상이라면, 두 번만 주문해도 본전입니다.

 

4. 자취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추가 전략

  • 주문시간 조정: 피크타임을 피하면 배달비가 저렴하거나 할인 적용됨
  • 포장 후 수령: 근처라면 포장 주문이 30~50% 저렴 (앱 내 포장 할인 제공)
  • 친구와 공동 주문: 배달비를 1/N하면 한 끼에 1,000원 미만 부담

 

5. 실전 예시 – 한 달간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

기존 구조: 주 3회 배달, 1회당 평균 배달비 3,000원
설정 변경 후: 배달비 무료 + 포장 할인 활용
한 달 절약액: 36,000원 → 0원 또는 5,000원 이하

 

결론: 1인가구도 배달비 줄이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

배달앱은 편하지만, 지출을 조정하지 않으면 생활비가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이번 주부터는 필터, 설정, 멤버십을 체크하고 배달비 없는 주문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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