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지원금 & 복지 정책
50대 이상을 위한 재취업 지원 정책, 아직도 모르셨나요? (정부지원 시리즈)
생활 속 정보
2025. 8. 7. 17:40
이 글 한 번이면, ‘50대 이상도 취업 경쟁력 있다’는 사실을 정부 정책·수당·지원센터까지 전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왜 50대 이상의 재취업 정책이 지금 왜 뜨거울까?
- 2025년 3월 기준, 만 50세 이상 55~79세 인구 10명 중 7명은 “은퇴해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생활비가 현실적인 이유였습니다. 《서울시 50플러스포털》 자료에 따르면 생존을 위한 소득활동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흔히 “경력단절”이라 불리는 50대 이상 퇴직자들은, 20~30대 청년층과 다른 방식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역량이나 사회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할수록 더 그렇죠.
- 이에 따라 정부는 ‘재취업보다 재경력 재설계’를 핵심 철학으로 한 2025년형 중장년 지원 종합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실체 있는 “50대 이상 재취업”을 위한 핵심 정책 7가지
정책명 | 대상 연령 | 주요 지원내용 | 최대 월 지원액 |
중장년 경력지원제도 (2025.3부터 시행) |
만 50세 이상, 자격·훈련 이수자 | 1~3개월 인턴 실무훈련 + 멘토링 | 참여자: 150만 원 / 기업: 40만 원 |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 50 ~ 64세 (2024년 기준) | 공익/사회서비스 분야 경력형 일자리 | 최저임금+4대 보험 |
중장년내일센터 (전국 31곳) |
40세 이상 전 연령대 | 생애 설계 컨설팅, 1:1취업상담, 창업/귀촌 진로 상담 등 |
무료 이용 가능 |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 퇴직자 & 퇴직 예정자 | 집단·1:1 상담, 경력 매핑 · 전직 로드맵 | 전 과정 무료 |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 50세 이상 채용 시 | 채용 후 3개월 이상 정규직 유지 |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 지원 |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 60세 이상 정년자 재고용 기업 | 재고용 시 기업에 지원 | 1인당 월 30만 원 최대 2년 |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 | 피보험자 1000인 이상 사업장 | 이직 예정자에게 진로상담·훈련 제공 | 기업이 직접 운영해야 함 |
하나하나 체크해 보세요 – 놓치면 아까운 꿀팁
1. 중장년 경력지원제도
- 신청조건:
- 만 50세 이상
- 사무직 퇴직 후 자격증 또는 워크넷 직종 훈련 이수
- 절차: 중장년내일센터 또는 고용24 (work24.go.kr)에서 사전상담 → 일경험 참여기업 약정 → 실무 인턴 → 수당 신청
- 참여자 수당: 최대 150만 원 (퇴사 후 통장직불일 경우까지 가능)
- 교훈: 일할 수 있는 회사 한 곳이라도 마련되면, 기업에도 ‘운영수당’ 40만원이 돌아갑니다. 따라서 기업이 비교적 쉽게 협조 약속을 준 사례가 실제로 나오고 있어요. 그 전화를 1350번이나 고용센터로 바로 걸어보세요.
2.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 추천 분야: 지역 사회복지, 산업안전 컨설팅, 드론 지도 등
- 지원사항: 민간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4대보험과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보장을 원칙으로 합니다.
- 구인정보 확인 방법: 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공고, 노사발전재단 신중년 포털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보세요.
3. 중장년내일센터 및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 제공 서비스 예시:
- 40–50대 대상 ‘1:1 전직·창업 컨설팅’
- ‘인생경로 시뮬레이터’, 워크넷 커리어 자가진단
- 대부분 센터에서 응급복지·상담사 상담·심리검사까지 연결해주는 패키지가 무료입니다.
- 재취업 준비 전, 센터에서 먼저 진단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4. 국민취업지원제도(국·취·제) 4070세대 확장 포함
- 내용 요약:
- 소득 하위 60% 국·취·Ⅰ유형은 훈련비 전액 지원 + 월 최대 50만 원 구직활동 수당
- 중위소득 100% 이하 Ⅱ유형도 훈련비 50~85% + 활동수당 일부 지원
- 종합적인 상담, 일경험, 모의면접 제공
- key point: 50대 전후였지만,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루트입니다.
예를 들어, 경력은 있지만 소득 기준이 낮다면 이 프로그램 경유후 ‘중장년 경력지원제도’를 함께 연계해 복층 지원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중장년 경력지원제도는 매년 열리나요?
→ 2025년 3월부터 항상 열려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센터별 마감·인원 제한은 있으니,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 Q: 50대 후반인데 디지털 역량 부족해도 되나요?
→ 디지털 역량 부족도 진로상담 시 반영되어, 소양·업무역량 보강 교육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꼭 ‘진짜 지원 요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탈락하지 않아요. - Q: 코로나 이후 중단된 줄 알았는데 지금 상황은?
→ 오히려 2025년 들어 수혜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으며, 고용센터와 지자체의 ‘50대 이상 채용박람회’도 활발합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3단계 실행법]
- 워크넷(고용24) 가입 후 ‘50대 이상 경력지원제도’ 상담 신청
- 중장년내일센터 방문 → 생애경력설계 컨설팅과 교육 연계 → 자신만의 특장점을 정리
- 수당 신청 시 필수: 자격증 스캔, 훈련 이수 확인증, 입금 통장, 신분증 준비
마무리 - 나이 이전에 ‘경력 설계자산’이라는 가치가 있습니다
- 언젠가 회자될 당신의 커리어는 “스스로 대비한 50대 이후의 경력”입니다.
- 정부 정책을 단순 지원금이 아닌 전략적 디딤돌로 활용하세요.
- 부제목처럼, 이 글 한 번이면 당장 지원 가능 제도들을 빠짐없이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정부·지자체·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커리어의 출발점’을 만들어 보세요.
당신의 ‘제2의 40대·50대 자기 경력 설계’는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