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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이란?
서울시는 난임 시술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부부를 위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1월부터는 시술 횟수와 범위가 확대되어, 최대 25회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요건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 서울시 거주자(여성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 기준
- 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을 받은 자
- 혼인신고된 부부 또는 사실혼 부부 모두 가능
사실혼의 경우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보증서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시술 횟수 및 지원금액
출산 1회당 최대 25회 시술까지 지원되며, 시술 유형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릅니다.
- 신선배아 체외수정: 최대 110만 원
- 동결배아 체외수정: 최대 50만 원
-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
본인부담금 중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일부 약제비, 처치비용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수 지원 사례
2025년부터는 시술이 중단된 경우에도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공난포, 조기배란 등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증빙자료 제출 시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전 난임 진단서를 반드시 준비하시고, 각 시술 단계에 맞는 지원항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필요 서류 안내
- 난임 진단서 (지정 의료기관 발급)
- 부부의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자격확인서
- 주민등록등본 (서울시 거주 여부 확인용)
- 사실혼일 경우 보증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서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것만 인정되며, 온라인 접수 시 스캔본 또는 사진 파일로 첨부 가능합니다.
마무리 요약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혜택을 넘어서, 난임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입니다.
특히 2024년 이후 지원횟수 확대로 인해 보다 폭넓은 난임 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사실혼 부부에 대한 인식 변화도 반영된 점이 주목됩니다.
난임 치료를 고민 중인 서울시민이라면, 지금 바로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을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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