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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산후조리비 바우처란?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한 산후조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서울형 산모 바우처’라고도 불리는 이 제도는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태아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늘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원 조건 및 대상
바우처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
- 출생아가 서울시에서 출생신고되어 있어야 함
- 신청자(산모)가 서울시 주민등록상 거주자여야 함
단, 외국인등록번호를 보유한 다문화 산모도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거주 외국인도 일부 조건 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및 태아 수에 따른 차등
산후조리비 바우처는 태아 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금액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 단태아 출산: 최대 100만 원 지원
- 쌍태아 출산: 최대 200만 원 지원
- 삼태아 이상 출산: 최대 300만 원 지원
이 바우처는 1회성 지원이며, 출산한 아이 수에 따라 자동 조정됩니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타 산후조리비 지원제도와의 중복 여부 확인 필수입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서울맘케어 사이트
-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신청 후 바우처는 카드사에서 발급되며,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카드 형태로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일로부터 발급까지 약 2~3주 소요되며, 문자로 발급 안내가 옵니다.
사용 가능 항목과 사용처 주의사항
바우처는 산후조리원 숙박료에는 사용 불가하지만, 아래 항목에는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 산후운동 프로그램 및 산모 회복 클래스
- 한약, 한방진료, 산후보약
- 건강기능식품, 산모 영양제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가정방문 도우미 포함)
단, 카드사별로 차감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으며, 다른 바우처와 함께 사용할 경우 일부 항목에서 바우처가 먼저 소진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꼭 알아야 할 꿀팁
- 출산 전 신청은 불가하므로 반드시 출산 후 신청할 것
- 신청일 기준 60일 초과 시 지원 불가
- 출산 당시 서울시 거주가 아니었다면 대상 제외
- 신청 후 카드 발급 문자 수신 여부 꼭 확인
특히 쌍태아 또는 삼태아 산모는 반드시 태아 수에 따른 지원 금액 확인 후 정확히 신청해야 손해 보지 않습니다.
마무리 요약
서울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 후 회복기 산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입니다.
특히 단태아는 100만 원, 쌍태아는 200만 원까지 지원되므로 바우처 활용만 잘 해도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또는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서울맘케어에서 조건 확인 후 신청을 진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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